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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단신] 대안친선유리공장, 삼지연 건설용 유리 생산 완수
- 전문가 "김정은의 무기시험 지도는 北 내부용"
- 이재명 경기지사 방북 초청…농업 산림 분야 협력 확대
- [연합시론] 1년 만의 김정은 무기시험 지도, 더 커진 우리 역할
- 中, '2차 북미회담 확인' 펜스 발언에 "북미접촉 일관되게 지지"
- 리종혁, 일제 강제동원 강력 비판…日전총리 "사죄 지속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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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동·서해 국제항공로 개설 제안…南 "검토하고 계속 논의"(종합)
- 北통신 "지난달 16일 美공민 불법입국해 억류…추방 결정"(종합)
- 美 "김정은 비핵화 약속 지킬것 확신"…외신들 "北, 美압박의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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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남북간 동·서해 항공로 연결 제안…"계속 논의키로"
- 리종혁 "평화 위한 남북 극적 변화…일제 침략 반성 있어야"
- 방통위, 2018 남북 방송통신 국제콘퍼런스 개최
-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 회장에 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

- 8월3일인민소비품
- 북한의 생필품 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있는 '8월3일인민소비품'(8.3제품)은 공장ㆍ기업소 등에서 나오는 폐품, 부산물과 유휴자재를 재활용해 만든 생필품을 말한다.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84년 8월 3일 평양에서 열린 전국 경공업제품 전시회장에 들러 부산물 등을 이용해 생필품을 많이 만들라고 지시한 것을 기념해 재활용품을 '8월3일인민소비품'으로 이름지었다. 8.3제품은 공장ㆍ기업소의 생필직장 또는 생필작업반, 농수산 부문 부업반, 동(洞) 및 인민반의 가내작업반에서 만들어지며, 각 시ㆍ군(구역)에 설치돼 있는 '8월3일인민소비품 상점' 또는 '8월3일인민소비품 직매점'을 통해 주민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그중 인기를 끄는 것은 가내작업반(가내반). 가정주부 등 직장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집이나 일정한 장소에 모여 제품을 생산하는데 직장생활에 비해 사상학습과 조직생활에 대한 통제가 느슨한데다 수입이 짭짤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8.3제품은 80년대에 폐품을 재활용해 부족한 생필품을 생산토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지만 최근 경제개혁의 바람을 타고 개인장사가 활성화되면서 돈벌이수단으로 더욱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폐자재 등을 활용해 만들다보니 가구와 부엌세간으로부터 머리핀ㆍ바느질용 실 등에 이르기까지 품목이 다양하지만 품질이 높지 않은 것이 흠이다.
용어 사전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협력 구상첨부파일
통일연구원평양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화 전망과 과제첨부파일
통일연구원개성공단 조성과 개성공단 발전에 관한 실증연구첨부파일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북한학과